노년기에 이른 회원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며, 풍부한 삶의 체험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또 자신의 기술이나 재능을 살려 공동체에 봉사할 기회를 찾고 정도에 맞는 규칙 생활을 하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 안에서 이웃을 섬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한다. (생활지침서 153)
노년기에 이른 회원들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수도 생활을 바탕으로 조화롭고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를 이루도록 노력한다. 특별히 80세 이상의 회원들은 우선적으로 ‘서로돌봄’을 지향하며, ‘비록 선교 현장에서는 떠났지만 죽는 날까지 선교 수녀로 살아간다.’는 자세로 기도 사도직을 통해 직접 선교 현장에서 투신하고 있는 후배들을 영적으로 지원한다.
노년기 사도직
수지 성모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