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부터  2025년 10월 4일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까지 창조시기의 주제는 

'창조세계와의 평화'였습니다.

일상의 작은 실천에 회복, 평화, 화해, 도움을 이루는 지향을 담아  

기쁨과 재미를 덤으로 누리며

매일 일상 안에서  새창조를 이루시는 수녀님들과 

이야기가 있는 창조시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쓸모없다고 버려진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기 위해  주변을 살피다 보면~~

모든 것이 편하게 주어지는 환경에서 살아가기를 마다하고,  조금은 돌아가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내 이름이 새겨진채  500년간 어딘가에 묻혀있을  쓰레기를 만들기 보다는(플라스틱 분해 500년)

끊임없이 지속가능한 시간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

다시 한번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는 시간.

우리에겐 매일이 창조질서를 돌보며 살아가는 창조시기임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