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소식

주님 수난 성금요일 예식

성모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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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금) 오후 3시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주님 수난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전례에는  서울대교구 양경모 대건안드레아 신부님과

송재남 알퐁소 신부님이 거행하였습니다.


하느님,

옛 죄 때문에 온 인류가 물려받은 죽음을

성자 우리 주 그리스도의 수난으로 없애 주셨으니

천상 은총의 힘으로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어

그리스도를 닮은 새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 수난 성금요일 기도에서]



사제는 붉은색 제의를 입고 입당하여 제대 앞에 얼굴을 바닥에 대고

제대 앞에 엎드렸습니다.







사제와 수녀들은 복음 속  인물들의 역할을 나누어

요한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수난기를 함께 낭독하며

주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거룩한 십자가를 보여 주는 예식


보라, 십자 나무 여기 세상 구원이 달렸네.

모두 와서 경배하세


사제는 십자가를 가린 보라색 천을 세 번에 걸쳐 벗겨 

십자가를 높이 들어 보여주며 노래하였습니다.




십자가 경배

사제들과 수도 공동체 모두 세 번의 최경례로 십자가 경배를 하였습니다.



믿음직한 십자나무 가장 귀한 나무로다

귀한 나무  귀한 못에 귀한 짐이 달렸도다




성삼위의 높은 은총 우리구해 지키시니

성부성자 성령님은 같은 영광 받으소서

삼위일체 하느님은 영원영광 받으소서






영성체 예식

미사가 거행되지 않는 날 전날 축성된 성체를 모셨습니다.







주님 수난 예식이 끝난 후

제대 위에 십자가를 놓고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는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