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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2026년 10월12일(월) 오전 10시 30분 10명(서울 6명, 시애틀 6명)의 서약자들이
이동익 레미지오 신부님과 함께 구속주회 강 요셉 신부님 주례로
제19회 성모자매회 종신서약식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너를 창조하신 분, 너를 빚어 만드신 분,
내가 너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마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이사 43,1]

오늘 종신서약을 통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봉헌하고
세상 안에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의 영성을 살아가며,
예수그리스도를 더욱 충실히 따르고자 하는
곽정숙 가브리엘라님, 김유경 글라라님, 김인순 소화데레사님, 김추희 세실리아님, 김혜원 미카엘라님,
신지현 카타리나님, 안윤미 도미니까님, 이화선 엘리사벳님, 전영신 루피나님, 정재순 글라라님

행복하여라,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걷는 이들!
행복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분을 찾는 이들!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 주신 가족들의 배려와 사랑 위에
주님의 풍성한 강복을 내려주시길 청하며
서약하는 자매들이 총원장 수녀님, 지도 수녀님과 함께
생명의 빛이신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촛불을 들고 입장합니다.




제1독서 이사 43,1-5ㄱ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제2독서 1코린 1,4-9
나는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베푸신 은총을 생각하며,
여러분을 두고 늘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종신서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나 자신을 믿기 때문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시고, 함께 해 주실 하느님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서약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위대한 사람이 되거나 더 많은 일을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당신 안에 머무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을 때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도 주님 안에 머물 때 그분의 생명으로 살아가며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가
복음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묻고 있습니다.
[미사 강론에서]

종신서약 예식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재속회원으로서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청합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재속회원으로서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기를 청합니다.
강론 후 사제의 질문과 응답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하느님께 드리는 서약을 충실히 지키며,
자신을 하느님께 봉헌하겠습니까?
...
예, 봉헌하겠습니다

서약자들이 서약문을 낭독하고 총원장 수녀님이 서약을 받아들입니다.

종신서약자들이 서약문에 서명합니다.


반지 수여
자매들은 그리스도를 충실히 따르고, 성모님의 삶과 덕행을 본받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의 영성을 살기로 한 그 사랑과 신의를 지키십시오.
아멘.

신부님이 반지를 축복하고
총원장 수녀님에게 종신서약의 표지인 반지를 받습니다.

종신서약자들이 예물 봉헌을 하였습니다.

거룩한 이 미사에서 온 정성을 담은 목소리로 하느님께 찬미를 올려드리는 성모자매회 성가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 선물을 하는 종신서약한 자매들

총원장 수녀님은
오늘 미사에 함께 해 주신 신부님들, 이 예식을 준비해 주신 모든 이들과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 거룩한 길에 응답한
종신서약하신 분들을 한 명 한 명 호명하여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자매님들 앞으로의 모든 삶의 여정에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과 봉헌의 삶을 키워가는 우리의 여정은
이 세상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며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이러한 신비의 길 영광의 길 축복의 길에 들어선 자매님들에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처럼 예수님을 품에 안고 손을 꼭 잡고
하느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성령께 귀를 기울이며 예수님을 놓치지 않는다면
길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수도자들의 기도도 그리스도와 함께 가는 이 길에 동행할 것입니다.
[총원장 수녀님 말씀에서]

두 분 신부님의 강복을 받으며 미사를 마쳤습니다.


하느님께서
거룩한 뜻을 불러일으키시고 이루어 주시니,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 자매들을 끊임없이 보호하시어
이들이 주님과의 서약을 충실히 지켜나가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께서
이 자매들을 거룩한 사랑으로 채우시어
이들이 이웃들 앞에서 그 사랑을 드러내는 표징이 되게 하소서.
아멘.
하느님께서는
이 자매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이 세상에서 이들을 그리스도와 결합시키셨으니
그 유대가 하늘에서도 영원히 이어지게 하소서.
아멘.
[장엄축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