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소식

새사제 첫미사(서울대교구)

성모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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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대건 신부 서품 180주년을 맞은 2025년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지난 2월 7일(금) 26명의 새사제가 탄생하였습니다.


 [2025년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 포스터 | 자료출처: 서울대교구청 홈페이지]

서품식 주제 성구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필리 2,5)



2월 15일(토) 아침6시30분

26명 중 11명의 새사제가 정릉 본원을 찾아주시어 첫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수도회 모원이 평양에 있기에

평양교구 새사제들도 많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최성훈 바오로 신부님(목동) | 우희제 그레고리오 신부님(응암동/평양) | 박기벽 유스티노 신부님(압구정동)

박정찬 알베르토 신부님(역삼동/평양) | 김지훈 스테파노 신부님(양천) | 송상윤 스테파노 신부님(쑥고개/평양)

정현엽 베드로 신부(창4동/평양) | 오우석 스테파노 신부님(신월동/평양) | 정명균 비오 신부님(신사베드로/평양)

김형섭 가브리엘 신부님(신월동) | 김용우 세례자요한 신부님(고덕동)




평양교구 소속의 송상윤 스테파노 신부님께서 주례를, 박정찬 알베르토 신부님께서 강론을 해주셨습니다.




연민의 마음으로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셨던 그리스도, 그분을 닮은 사랑의 삶을 살고자 한다는 강론 말씀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신부님들은 한 분 한 분 개별 인사와 함께

그리스도를 따르는 착한 목자로서의 다짐을 나누어 주시고

첫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청해주셨습니다.




수도자들도 새사제 첫강복으로 우리의 봉헌 여정에 새로운 열정과 힘을 얻어 봅니다.


 [미사와 강복 그리고 안수 마무리로 단체 인증샷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하고 따뜻한 착한 목자로서의 길을 항구히 걸어 가실 수 있도록

영원한 도움이신 성모님과 함께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