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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기록보존실에서 70년 전 구호물품상자를 복원 중입니다

한지로 감싸서 오랫동안 이용해 온 상자를
한지 제거 작업을 통해 본래 나무 상자의 모습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1950년대 당시 7대 평양교구장 서리 안캐롤 몬시뇰로부터
우리 수도회 수녀들은 구호물품을 전달 받아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소임을 하였고,
시간이 흘러 구호물품상자는 수도회의 물품 보관 상자로 이용해 왔습니다.


복원한 상자들은 기록보존실에서 기록물 보관장으로 이용할 예정이고,
어려웠던 시절, 선배 수녀님들의 나눔의 정신을 기억하며 이어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