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19일(토~일) 성소자 4명의 자매와 샘물 담당 필리보네리 수녀님, 라파엘라 수녀님, 마리모세 수녀님이 연천 평화가함께를 방문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우의를 입고 블루베리를 따고 블루베리 아이스 크림과 허브 비건 아이스 크림 만들었습니다. 텃밭을 둘러 보며 각종 허브의 향을 맡고, 저녁식사에 재료로 준비할 채소와 과일들을 수확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퍼머컬처 텃밭의 형성 과정, 산출과 투입의 순환 구조를 통해 흙을 살리기 위해 액비와 퇴비를 만드는 과정들을 소개했습니다.




저녁의 킹 클래스는 농장에서 직접 채취한 재료들로 피자와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 성소자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둘째날 주일미사는 젊은이들이 함께 하니 활기가 있었습니다. 성소자들이 준비한 생활 성가 미사와 평화가함께 수녀들을 위한 노래 선물은 마음의 감동을 주었고 기도의 끈으로 연결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매들에게 농사사도직을 소개하고 '창조의 책 읽기'를 통해 창조물과 대화하고 그들의 무언의 소리를 통해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은 이곳에서의 짧은 1박 2일의 시간을 정리하고 치유와 각자에게 고유하게 부르시는 주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