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토) 부터 2박3일의 피정을 마친 서울본부 4명, 부산지부 2명 총 6명의 자매들은
월봉헌일에 거행된 첫서약식을 통하여 정회원이 되었다.
입당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본부 서영주 루시아, 홍문숙 베로니카, 이재숙 글라라, 채성희 엘리사벳, 서울 본부 김지선 필로메나 회장님,
부산지부 하성임 아나다시아, 정진 글라라 그리고 멀리서 축하하러 오신 부산 지부장님.

입당 행렬이 시작 되었다. 성전의 모든 자매회원들과 수녀님들은 첫서약자들을 위해 기도 하였다.



주례사제는 구속주회의 강요셉 신부님, 독서는 첫서약자가 하였다.

주님과 성모님, 신부님과 총원장 수녀님 그리고 회원들 앞에서 서약문을 낭독 하며 이 마음을 간직하고 살겠다고 다짐하는 첫서약자들.

성스러운 제대위에 올라가 서약문에 서명했다.

첫서약의 징표로 총원장 수녀님으로 부터 메달을 수여 받았다.


정회원들은 서약 갱신예절을 통해 주님과 성모님께 바친 약속을 상기 하였다.

아름답게 차려진 식탁에 모여 강요셉 신부님은 다시 한번 첫서약자들과 내빈들 그리고 자매회원들을 위해 축복의 기도를 해주셨다.

오후에는 첫서약자들을 모시고 강 민자 미카엘라 부회장의 사회로 축하식이 있었다.

첫서약자들을 지도해 주신 담당 수녀님들, 총원장 부총원장 수녀님,
그리고 기도와 아낌없는 열정으로 전례를 도와주신 모든 수도회의 수녀님들께 감사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