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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3일 저녁 5시 20분
2026년 5월 23일 저녁 5시 20분
2026년 찬미받으소서 주간(2026.5.17-5.24)을 맞이하여
본원 수련소에서 준비하여
저녁기도와 함께하는 텃밭 전례를 하였습니다.
본원 수련소에서 준비하여
저녁기도와 함께하는 텃밭 전례를 하였습니다.


하느님께 받은 것 하느님 자리에 돌려놓는 작은 움직임
사람이 마땅히 가야 할 길을 하나씩 선택하며 갈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해 질 녘에 수녀님들이 텃밭 <마리아의 뜰>로 모였습니다.

채소와 꽃, 풀들, 나비와 벌레 그리고 사람, 서로에게 좋은 환경이 되어주는
작은 세상이 펼쳐진 <마리아의뜰>에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의 노래를 연주하는 수녀님들

작년보다 조금 더 깊어지고, 풍요로운 초록으로 채워진 후문 농장 <마리아의 뜰>

작은 텃밭 길을 따라 한 걸음씩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조 세계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정성을 들이며
회복,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노래하였습니다.
회복,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노래하였습니다.



수련소 식구들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것이 참 좋았다.
[창세1,31]

작은 텃밭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역동을 바라보며
하느님과 세상과 우리가 아주 깊이 연결되어 살아가야 함이
본연의 뜻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는 저녁이었습니다.
하느님과 세상과 우리가 아주 깊이 연결되어 살아가야 함이
본연의 뜻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는 저녁이었습니다.

"저의 주님, 찬미받으소서.
주님의 모든 피조물과 함께,
특히 형제인 태양으로 찬미받으소서.
태양은 낮이 되고 주님께서는 태양을 통하여
우리에게 빛을 주시나이다.
태양은 아름답고 찬란한 광채를 내며
지극히 높으신 주님의 모습을 담고 있나이다."
...
"당신 사랑 까닭에 남을 용서해 주며,
약함과 괴로움을 견디어 내는 그들에게서
내 주여 찬미받으소서.
평화로이 참는 자들이 복되오리니,
지존이여! 당신께 면류관을 받으리로소이다."
[성프란치스코의 태양의 찬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