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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일 금요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에
축일을 맞은 송재남 알퐁소 신부님 축하식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내 양 떼를 찾아서, 그들을 먹일 목자를 세우리라.
나 주님이 그들의 하느님이 되리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입당송에서>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에 축일 맞은 송재남 알퐁소 신부님
영육의 건강을 위한 지향을 담아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정성을 담아 미사를 봉헌해 주시는 송재남 알퐁소 신부님의 모습에서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한 예수님의 부드러운 마음과
하느님의 뜻을 알아채는 지혜를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신부님과의 만남이 하느님께서 준비해 주신 은총의 선물이었음에 감사드리며
수도원 식당에서 서원소와 수련소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과 카드를 전달하였습니다.
작은 선물과 카드를 전달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다.
주님이 그를 세우시어, 당신 가족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어 주게 하셨다.
<루카 12,42 참조>
<루카 12,42 참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서원소, 수련소에서 준비한 노래 선물이 이어졌습니다.


신부님은 수도원에서 지낸 4년 가까이 채워진 날들에 감사하면서
앞으로의 시간들도 주님과 함께 기쁘게 채울 수 있도록 기도를 청하셨고,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과 함께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언제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언제나
신부님과 함께 하기를 바라며 축하의 시간 마쳤습니다.

알폰소 성인께서는 기도를 강조하셨고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성체조배는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시간으로
예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기도입니다.
하루에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성체조배를 한다면
예수님과 함께하는 이 꾸준함이 지친 우리 삶에 진정한 영적 성장과 은총의 통로로
우리를 참된 믿음에로 이끌어 주시어 하느님의 뜻을 알아채고 실천하면서
더욱 겸손하고 부드러운 예수님의 마음을 온전히 닮아가는 날들이 될 것입니다.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미사 강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