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소식

새사제 첫미사(의정부교구)

성모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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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2일(토) 새벽 6시 30분

지난 2월 5일 서품을 받은 김문식 마티아 신부님(의정부교구)이

 정릉 본원을 찾아 첫미사를 봉헌해 주셨습니다.




마티아 신부님은 첫 본당에서  만난 이들과

주님께 대한 신앙을 나누며 사는것이 행복임을 , 그리고 참된  신앙의 기쁨은

사람들과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 되어 함께하는 그 곳에서 찾아지는 것이며,

사람들과 어울어지는 삶 안에서 복음의 기쁨을 나누는 것임을 알아듣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으로 채우고 있음을 강론을 통해 나누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 받으소서.

이제와 영원히 받으소서

우리의 구원은 주님 이름에 있도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셨도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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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제의 강복과 안수를 받았습니다.



수도원 식당에서 수녀님들이 식사 전 환영 노래로 신부님을 맞이하여 식사 자리에 함께 하였습니다.

식사 후 동성중고등학교에서 소임 중인 우윤지 요안나 수녀님의 진행으로

서원소, 수련소에서 노래 선물을 전하고 마티아 신부님의 답가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1요한 4,16



 신부님이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제로 살아가시기를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께 맡겨드리며 축하의 시간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