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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9일(금) 오전 10시
메리놀 수녀회 수녀님들의 정릉 본원 방문이 있었습니다.
작년 메리놀 수녀회가 한국 진출 100주년을 맞이하여
본회에 방문 후 두 번째 방문입니다.
1932년 6월 27일 메리놀 외방 전교회 목요안 몬시뇰이 설립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의 초창기 양성을 도운
메리놀 수녀회의 수녀님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살아온 본회 수녀들의
감사와 환대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릉 본원 ㅣ강당ㅣ 메리놀회 수녀님들과 만남을 가지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초창기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모원 상수구리 사진으로 제작된 배경과
동양인 최초의 메리놀회 수녀이며, 본회 초대 원장으로 양성을 도왔던 장정온 악니다 수녀의 전신대로
꾸며 놓은 본원 강당에서 메리놀 수녀님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정릉 본원 ㅣ강당에서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 공간에 전시된 수도회 간략한 역사를 관람하는 메리놀회 수녀님들]
[정릉 본원 ㅣ 가대소에 있는 전례 음악 전시실을 관람하고 있는 메리놀회 수녀님들]
[정릉 본원 ㅣ성당ㅣ메리놀회 수녀님들과 함께]
[정릉 본원 ㅣ도서실을 관람하는 메리놀회 수녀님들]
[정릉 본원 ㅣ 기록 보존실 자료를 관람하는 메리놀회 수녀님들]
[정릉 본원 ㅣ 기록 보존실 ㅣ 메리놀 수녀회의 창립자 마리요셉 수녀님의 특별 강좌 자료를 발견하여 기뻐하는 메리놀회 수녀님들]
본회 수도회가 걸어온 역사의 발자취 안에서
메리놀회와의 인연을 엿볼 수 있는 곳곳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하느님의 섭리 안에서 어어진 시간들에
감사와 찬미를 올렸습니다.
수도원 식당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 식사를 나누고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래 선물을 서로에게 전하였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이 땅에 펼쳐가는 여정에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와 메리놀 수녀회가 기도의 반려자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멈춤 없이 하느님의 뜻을 향해 계속 나아가기를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의 축복을 기원하며
메리놀회 수녀님들의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