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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목)~ 2026년 1월 31일(토)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최봉자 레지나 수녀님 작품 초대전이
흰물결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흰물결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게시글 하단에는 최봉자 레지나 수녀님의 작품 인터뷰 영상도 올려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2025년 12월 4일(목) 오후 3시
첫 날 오프닝 프로그램으로 최봉자 레지나 수녀님과의 만남,
함께 전시 기획하신 분들과 여러분들의 축사등을 들으며
함께 전시 기획하신 분들과 여러분들의 축사등을 들으며
많은 수녀님들과 가톨릭 다이제스트 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 들여 준비한 시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정성 들여 준비한 시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윤학 흰물결 아트 센터 갤러리 관장님의 인사 말씀

전시 기획을 하신 흰물결갤러리 임현락 경북대 교수님의 축사


"맑고 부드럽고 거룩한 얼굴이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버린다."라는 최봉자 수녀의 고백은
작품을 넘어 신앙의 태도를 말한다.
그녀에게 '얼굴'은 기도의 깊이와 마음의 맑음을 비추는 거울이고
신앙의 언어다.
[흰물결 갤러리 '최봉자 초대전' 글 중에서]

도서출판 <성서와함께> 뜻그림을 연재하며 오랜 인연을 맺으신 <성서와함께> 이용결 루카님의 축사

최봉자 수녀는 <성서와함께> 뜻그림으로 수백점을 그렸다.
단순한 삽화가 아니라 말씀 묵상의 결과이며,
조각으로 확장되는 영적드로잉이었다.
"그림이 조각보다 훨씬 자유로웠다."라는 그녀에게 드로잉은
신앙의 언어를 가장 순수하게 드러내는 또 하나의 조각이었다.
[흰물결 갤러리 '최봉자 초대전' 글에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나현오 현오레지나 총원장 수녀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최봉자 레지나 수녀님의 손길로 표현된 기도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수도여정 안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걸어왔기에
바라보며 수도여정 안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걸어왔기에
수도회 밖 갤러리에서 만나도 너무나 친숙한 느낌의 공간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녀님과 우리 모두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꾸며주시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가 최봉자 레지나 수녀님의 인사 말씀을 들었습니다.

"작품에서 예수님과 성모님, 성요셉을 느끼게 하고 싶어요.
교우들이 그 앞에서 절을 하고 기도할 텐데 작품 자체의
아름다움보다 기도할 수 있는 성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기도할 수 있는 성상을 만들게 해달라고 청하는 것이
제 기도의 지향입니다."



함께하신 많은 분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하면서
첫 날 오프닝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아주 천천히
작품 하나 하나 안에 깃든 하느님의 얼을 마음에 담으며
깊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품 하나 하나 안에 깃든 하느님의 얼을 마음에 담으며
깊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봉자 레지나 수녀님의 작품 인터뷰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