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생태적 회심과 회복을 향한 발걸음
수라 갯벌에 들기
일시: 2024년 4월 29일(월)
2024년 4월 29일 본원과 수지 공동체의 수녀들이 수라 갯벌에 다녀왔습니다.
'수라'는 새만금 3대 갯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멸종위기 생물 50여종 등 수많은 생명이 깃들어 사는 갯벌이기도 합니다.
이른 새벽 서울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수라에는 흐린 하늘과 빗방울이 내리고 있었지만
수라에 들기 위한 우리의 발걸음을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았던 자연 생태 그대로,
더불어 살아가고, 생명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발걸음에 우리의 소망을 담아 걸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