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자매회 갤러리

성모자매회 성가대 발족

성모자매회


2025년 7월 14일  월봉헌일 후 첫모임을 시작으로 성모자매회 성가대가 탄생 되었다. 

반주자 1명과  지원자 27명, 총28명으로 구성된 자매회 성가대는 

김 호세아 수녀님과 최 요한아가다 수녀님의 지도를 받기로 하였다. 




첫 무대는 8월 29일 성모자매회 설립기념일 미사였다. 




7월 14일, 첫날  김 호세야 수녀님과 2시간 연습하였고, 수녀님이 주신 악보로 각자의 파트를 집에서 충실히 연습 하였다.

그리고 8월 25일 본원 강당에 모여 최 요한아가다 수녀님의  지도로  2차 대면 연습을 하루 종일 하였다. 

수도회는  전폭적인 지지의 의미로 점심 준비까지 해주었다. 




성가대원의 평균 연령은 60+,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을 노래로 찬미하며 기도하는 순수한 마음의 연령은 곱고 고은 20대이다. 





성모자매회 성가대 발족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신 총원장 수녀님은 수도회 '회가'를 첫 곡으로  선곡해 주셨다. 

회가를 처음 접해본 성가대원들은 자매회가 수도원 소속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8월 29일  설립기념일 미사때 가대소에 서기 위해 

몇 곡의 '미사곡'과 '회가', '두메꽃' 그리고 'Dona Nobis Pacem(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를 준비하였다. 




'두메꽃'은 김영자 안드레아 수녀님 작곡으로, 제2의 회가나 다름없는 우리 수도회의 상징적인 곡이다. 




 성모호칭기도는 천상의 목소리 소유자 3분 수녀님이  찬조 해주셨다. 

수녀님들의 도움으로 한층 업그레이된 호칭 기도가 될 수 있었다.  





미사후 제대 앞으로 내려가 설립일 축하곡으로 

'두메꽃'  과  라틴어 미사곡 "Dona Nobis  Pacem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을 회원들에게 선물했다. 



회원들의 가정과  우리 수도회 , 그리고 사회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Dona Nobis  Pacem을 합창하였다.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회원들은 열렬히 응원해 주었고, 앵콜도 외쳐 주었다.  




8.29 첫 무대는 작은 성공이었다. 

앞으로 성모자매회 성가대의 큰 발전을  기대해 본다. 

주님과 성모님의 넘치는 은총을 오늘도 간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