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달! 찬미받으소서 주간을 시작하는 5월 23일 토요일 해질 무렵
연천 평화가함께에서는
"논두렁 밭두렁 성모의 저녁"(An evening with Mary in the fields and farmlands)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수레에 성모님을 모시고, 농사에 사용하는 도구들로 장식한 모습

평화가함께 농장의 논과 밭을 하느님의 선물로 바라보며,
도움의 성모님과 함께 창조 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감사와 소명을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1) 수도공동체의 카리스마인 말씀의 육화신비와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영성
2) 노동과 기도의 일치
3) 땅과 생명에 대한 감사
4) 농사를 통한 돌봄의 영성을 묵상했습니다.

시작하기 앞서 침묵 가운데 자연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각자가 준비한 봉헌물을 성모님께 드리고,
모내기 준비를 마친 논을 중심으로 행렬하며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성령강림대축일을 맞이하여 성령카드를 뽑으며 예절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서쪽 하늘이 붉게 물드는 시간
우리의 수고와 기도가 담겨 있는 논과 밭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기뻐하는 수녀님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 저녁이었습니다.

-연천 평화가함께 공동체와 함께 하시는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

-감자와 나무잎을 이용하여 만든 연천아가씨 인형-